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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대시보드는 MakeoverMonday 12월 1주차 주제인 “Global Slavery Index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하였다. 데이터는 MakeoverMonday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된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, Tableau를 활용해 시각화하였다.

1. 목표 및 니즈 파악

이 대시보드는 여러 국가들의 Slavery 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. 특히, 종합점수를 통해 국가 간 비교가 가능하며, 특정 국가를 디테일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.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:

  • 2023년 전체 국가적으로 Slavery 수, 종합점수(최저, 평균, 최고)에 대해서 알아보자
  • 특정 국가의 수치를 디테일하게 알아보자
  • 취약성 점수와 정부 대응 점수를 전체 평균과 특정 국가를 비교해보자

2. 대시보드 기획 및 구현

1. 메인 KPI

  • 2023년 전체 국가들의 수치를 합산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한다:
    • 전체 국가 수
    • Slavery 수
    • 평균 종합점수
    • 최저종합점수
    • 최고종합점수 들을 알 수 있는 KPI 이다.
  • 여기서 종합점수는 취약성 점수와 정부 대응 점수를 종합한 것으로, 취약성 종합점수에는 0.6의 가중치를, 정부 대응 점수에는 0.4의 가중치를 부여하여 산출하였다.
  • 해당 KPI는 필터에 따라 바뀌는 동적인 시각화가 아닌 정적인 정보로 구성하였다.

2. 지도 (Map)

  • 국가별로 위치 아이콘을 배치해 클릭을 유도하였고, 왼쪽 하단에는 직접 기준 종합점수를 입력할 수 있어 입력 시 아이콘 색이 변하도록 설정하였다.
  • 마우스 오버 시 범례 내용이 툴팁으로 표시되며, 국가를 클릭하면 해당 국가의 정보가 아래에 뜨도록 구성하였다.

3. 특정 국가 종합 KPI

  • 클릭한 특정 국가의 정보가 나오는 KPI 영역으로, 해당 국가의 인구, 노예 수, 종합점수 등을 디테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.

4. 취약점 & 정부 대응 점수

  • 취약성 점수와 정부 대응 점수를 막대그래프로 표현하였고, 전체 평균과 특정 국가의 점수를 나란히 배치하여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.
  • 전체와 특정 국가를 구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다르게 설정하였고, 범례도 차트 위에 표시하였다.
  • 취약성 점수는 부정적인 수치로 높을수록 안 좋은 상태, 정부 대응 점수는 긍정적인 수치로 높을수록 좋은 대응력을 의미한다.
  • 전체적인 변수 명은 해당 막대를 마우스오버하면 보인다.

3. 대시보드 상호작용

  • 상호작용은 지도에만 설정되어 있다.
  • 지도에서 국가 아이콘을 클릭하면, 아래 특정 국가 종합 KPI와 막대차트가 선택 국가 기준으로 바뀌어 전체와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.

4. 결론

  • 2023년의 Slavery 현황 이번 대시보드를 통해 2023년 전 세계의 노예 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,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각 국가 간 상대적 위치를 비교해볼 수 있다. 또한 지도에서 관심 있는 국가를 클릭하면 해당 국가의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, 전 세계 평균과의 비교도 가능하다.

  • 특정 국가의 Slavery 현황 특정 국가의 인구 대비 노예 수, 종합점수, 취약성 점수, 정부 대응 점수를 전 세계 평균과 나란히 확인하면서 해당 국가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. 특히, 취약성 점수는 높고 정부 대응 점수는 낮은 국가는 제도적 개선이나 국제적 지원이 필요한 곳일 수 있으며, 반대로 대응 점수가 높은 국가는 적극적인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.

이번 대시보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, 글로벌 노예제 문제의 구조적 현실과 국가 간 격차를 함께 조명하고자 하였다. 취약성 점수는 각 국가가 안고 있는 사회·경제적 문제의 심각도와 제도적 취약함을 반영하며, 정부 대응 점수는 해당 국가가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정책적 대응을 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.

특히 지도 기반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는 관심 있는 국가의 현황을 직접 선택하고 비교할 수 있고, 전 세계 평균과의 비교를 통해 상대적인 위치와 대응 수준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.

이번 시각화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‘노예 수’나 ‘점수 차이’에 주목하는 데 그치지 않고, 이를 통해 드러나는 인권의 불균형, 제도의 불완전성, 사회적 안정성의 격차라는 더 큰 화두를 함께 바라볼 수 있다.

💬 분석 피드백

  • 시계열적으로 볼 수 있으면 더 좋을듯
  • 지도 말고도 전체적인 국가 현황을 볼 수 있는 시각화를 추가해도 좋을듯
  • 막대 그래프의 변수 이름을 다 보이도록 설정할 아이디어가 필요해보임